안양시의회 이재선 의원(한, 비)은 지난 10월 23일 제 164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을 통해
“3개시 통합과 관련하여 자치단체장들과 기득권계층들은 자신의 자리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사심을 버리고 지역의 발전과 도시의 백년대계를 위해 3개시 통합에 대한 장단점과 지역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보다 정확히 판단하여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정확한 판단과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힘써 도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 의원은 또 “도시의 백년대계를 바꾸고 지역주민의 삶의 틀을 변화시키는 동일 생활권과 생존권 차원에서 행정구역은 통합되어야 하며 불합리한 제도는 고치고 유사행사와 중복 투자를 줄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각종 인센티브 등이 주어지는 이 중요한 시기를 놓치면 3개시 통합은 어쩌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기회일지도 모를 일이라며 3개시 통합에 대한 보다 현명한 주민들의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