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군포․안양 통합에 관한 성명서
존경하는 의왕․군포․안양시민 여러분!
지난 13일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이하 개편추진위원회)의 통합대상 선정 발표에서 통합을 열망하는 안양권 105만 시민의 뜻을 져버리고 의왕시를 제외한 데 대하여 실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의왕․군포․안양 3개시 통합추진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민 서명을 모두 받아 개편추진위원회에 통합건의서를 제출했음에도, 예고 없는 단 한번의 전화설문조사로 군포와 안양만을 통합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안양권 주민의 뜻을 져버리고 원칙과 절차를 벗어난 탁상공론 행정이라고 할 수 밖에 없어 깊은 유감의 뜻을 표명합니다.
통합은 안양권의 100년 대계와 자라나는 자녀들을 위한 미래 지향적 안목에서 추진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한 지역간 공감대 형성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군포․안양, 두 도시의 통합은 시민들의 자율적 주도와 협력으로 상생발전 하여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주민설명회와 토론회등 두 도시간의 시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그 결과에 따라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6월 28일
의왕․군포․안양 통합추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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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8 10:37]
안양권 통추협 "안양-군포 통합 시민 뜻 반영돼야"
(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의왕ㆍ군포ㆍ안양 3개 시 통합추진협의회(통추협)는 28일 "군포ㆍ안양 두 도시의 통합은 시민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통추협 회장단은 이날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권 통합은 미래 지향적인 안목에서 추진돼야 하기 때문에 지역간 공감대 형성이 전제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추협은 "군포ㆍ안양시 통합은 시민들의 자율적인 주도와 협력이 있어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주민설명회와 토론회 등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그 결과에 따라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추협은 또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가 의왕시를 통합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원칙과 절차를 벗어난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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