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트로 자이승전망대

 

2008. 6.24(화) 도착부터 오던 비는 아침에도 계속왔다. 07:00 호텔식당에서 빵과 계란후라이 소세지, 과일주스로 아침식사를 하고, 08:00 호텔을 출발하였다.

몽골에서 귀한 비가 내리는 아침 울란바트로 시내 남쪽에 위치한 『자이승전망대』에 올라 시내를 내려다보며 시민정보미디어센터 몽골지부 윤경효사무국장에게 몽골문화와 울란바트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자이승전망대는 세계2차대전 승리기념으로 전쟁영웅과 전사자를 위하여 세워졌다고 한다. 또한 주변의 산은 돌산만 보였는데 도시 영세주민들이 땔감으로 모두 사용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석탄 매장량이 많아 화력발전소에서 겨울에 중앙난방식으로 가정에 열을 공급한다고 하며, 그로 인하여 겨울철에는 매연이 심하다고 한다.